도선관위, ‘투표활동 보조 및 수화통역서비스’ 접수 당부
상태바
도선관위, ‘투표활동 보조 및 수화통역서비스’ 접수 당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06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도내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와 함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활동 보조 및 수화통역서비스’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투표활동 보조’란 선거일에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투표소 이동 교통편의차량(리프트 차량 포함) 제공과 함께 투표보조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수화통역서비스’는 수화통역사가 투표소를 방문해 시각장애인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활동이다.

이러한 ‘투표활동 보조 및 수화통역서비스’ 4월 12일까지 선관위 및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붙임 참조)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투표일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전투표일(4/8~4/9)에 교통편의차량(리프트 차량만 지원)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투표편의차량 지원을 신청하려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홈페이지나 전화로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해야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투표활동 보조 및 수화통역서비스’를 사전에 예약해 투표권 행사시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