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운영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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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운영 효과 톡톡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2.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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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15일 클린환경 시민실천운동의 리더로 활동 중인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 읍면동 17개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클린환경감시단운영 평가 및 추진성과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0년도 클린환경감시단 운영상황에 대한 점검 및 추진성과에 대하여 평가하고, 현장에서 느꼈던 문제점 등 상호 의견을 모아 좀 더 효율적인 감시단 활동을 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감시단은 쓰레기 불법배출행위 근절 및 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하여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중심으로 17개 팀에 총 229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은 금년 2월부터 월2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임무는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계도)을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분리배출홍보, 클린하우스 등 쓰레기 적치장소 환경정비를 중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32회에 3,748명이 활동하여 주민 계도 1,577건, 환경정비에 따른 쓰레기 190여 톤을 수거하는 한편 행정기관 단속반과 합동으로 71건, 4백 여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쓰레기를 야산 및 해안가 등에 몰래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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