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재난심리지원회복센터 운영주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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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재난심리지원회복센터 운영주체 변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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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로 변경

 
제주자치도는 지난 25일 이재민 구호와 연계된 체계적인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제주지역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운영수탁자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2일 제주도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조키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 재난발생시 재난경험자 등에 대한 심리상담활동 ▲ 병원 등 전문치료 기관으로의 연계 ▲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교육연구 및 홍보 ▲ 재난심리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제주도는 재난피해자는 도민 누구나 심리회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방문,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재난심리지원사업은 국민안전처와 제주도에서 전액 지원되며, 개인이 부담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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