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가시리서 최대 '슈퍼한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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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가시리서 최대 '슈퍼한우' 탄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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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몸집의 1등급 '슈퍼 한우'가 탄생해 화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형제농장(대표 정현원)이 출하한 43개월 거세우에 대한 등급 판정 결과 도체중 779kg, 등심단면적 112㎠, 근내 지방도 No.8의 1++등급 '슈퍼 한우'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한우의 무게는 지난해 전국 거세우 평균 도체중 429.7kg의 1.8배 수준으로, 역대 한우 거세우 최대 도체중인 779kg(강원.2010)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거세우 도체중으로 기록됐다.

제주도 역대 최고 도체중인 613kg도 경신, 제주도내 최대 한우 거세우로 기록됐다.

이번 '슈퍼 한우'와 함께 형제농장에서 출하된 36개월 거세우도 1++B등급을 받았고. 도체중도 593kg으로 전국 거세우 평균 도체중을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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