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자치인문학 강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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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자치인문학 강좌 큰 호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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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매주 화요일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및 국립제주박물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치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자치인문학은 강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의 가치와 공동체 함양을 위한 강좌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애월읍사무소에서 김혜숙 제주대학교 교수 강연으로 진행된‘제주의 가족과 궨당문화’에 참석한 시민들은 제주의 고유한 풍습과 가족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자치인문학 네 번째 강의는 오는 17일 한경면사무소에서 제주발전연구원인 문순덕 강사의‘제주어로 제주인의 삶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지며 11월까지 총 20강의 강좌가 진행된다.

제주시는 자치인문학은 인문학 분야 도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시 홈페이지에서󰡐제주시 시민인문학󰡑코너를 통해 인문학 강좌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제주시 자치행정과(728-8681, 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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