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 19일 탐라중학교 학생(30명)들을 대상으로 제주지방검찰청 이현정 부장검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여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향후 전망 및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박물관 전시실관람도 하고, 소품(감 물 염색 손수건)만들기 체험도 하면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2016년 창의적 진로 체험프로그램 <자유학기제>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교의 창의적 진로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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