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4인가구 기준 2,634,860원)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자체심사를 거쳐 각각 300명, 17명을 선발하게 되며,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자에 대해 고용노동부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재산조회 등 대상자 적격여부를 선별하고2016년 공공근로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선발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대상자 선발 후 7월 1일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에 배치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과 취업준비를 위한 기회와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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