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총- 농업회사법인제주마산업(주) 업무협약
서귀포예총(회장 윤봉택)은 지난 18일 2016생생문화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남극 노인성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주지역 업체인 농업회사법인제주마산업(주)(대표 정길찬)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 내용은 남극 노인성을 테마로 하여 마유(말기름)를 재료로 하는 오일, 화장품, 비누 등 화장품류를 개발하여 보급하기로 했다.
또, 화장품 판매로 인한 수익금중 일부를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기금조성과 남극 노인성 마케팅을 위한 중국 관광객 홍보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봉택 회장은 “생생문화재 사업은 야간 관광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지난달 27일 종로귀금속과 관광개발상품 업무 협약에 이어 화장품 개발회사와 업무협약을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도자기 공예, 목판 공예,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연대하여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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