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환경연대, 소외계층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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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환경연대, 소외계층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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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참여환경연대가 국가환경교육센터 '2016년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더불어 사는 세상, 자연에서 생명을 만나다’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환경교육교재의 개발 및 보급,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교육기관이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올 10월까지 제주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는데, 교육은 10년동안 단체의 생태자원활동을 도맡아 온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에서 담당한다.

‘더불어 사는 세상, 자연에서 생명을 만나다’ 는 생태와 문화를 접목하여 월별로 오름, 곶자왈, 바다, 습지, 전통문화의 다섯가지 주제로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오름과 곶자왈의 생태를 공부하면서 조상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배우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한편 그것을 현재에 접목하여 본다

이 프로그램은 ‘한림 청소년 문화의 집’, ‘이도이동 문화의 집’ 두 기관과 협약하여 진행이 되며, 매월 첫째, 넷째 주에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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