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스승의날 맞아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공모전 입상작품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에서 지난 20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전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응모작 가운데는 고교 1학년 동안의 즐거웠던 학창 시절을 시로 표현한 것을 담아 놓은 동영상이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직접 손으로 써내려간 ‘손편지’ 작품 앞에 서서, 점점 사라져가는 ‘손편지’를 전시회에서라도 만나게 되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내년도 아름다운 사제 간의 추억과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바라면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승의날 이벤트를 개발하여 스승 공경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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