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술 취해 탑동 앞 바다 추락 40대男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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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술 취해 탑동 앞 바다 추락 40대男 구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15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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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 앞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5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께 제주시 탑동의 한 호텔 앞 방파제에서 M씨(45)가 바다에 빠져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제주해경은 구조장비를 투입해 M씨를 구조했다.

해경 조사결과 M씨는 술에 취해 방파제 테트라포트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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