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 ‘행복 오아시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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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 ‘행복 오아시스’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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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 ‘행복 오아시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21일에는 재가 장애인 및 가족 10여명이 보건소에 모여 오이와 계란 등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서로 협력하여 만든 것을 시식하고 재활정보를 공유하는 등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매월 인지재활 프로그램, 웃음치료, 공예교실, 문화체험(바깥나들이)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의지 향상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는 장애인 자조모임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팡이 등 재활보조용품 지원 및 휠체어 대여, 중증장애인의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가정방문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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