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제22회 서귀포칠십리축제’의 철저한 사전 준비 등을 위해 축제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29일 서귀포시 제1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중환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16년 축제개최 계획, 조직위원장 선출, 축제 발전방안 모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조직위는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축제 전반적인 사항을 결정 및 실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조직위는 관련분야 단체,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내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철저를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오는 9월 30일 ~ 10월 2일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