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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국장 열 받게 만드는 직원들김태홍 본지 취재부장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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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6.08.02  1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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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본지 취재부 부장

제주시 일부 담당(계장)들이 국장의 말에 토를 달고 있어 열 받게 만들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일부 담당들은 한자리에 오래 꿰차서 그런지 모르지만 국장이 자료보완을 지시하면 꼭 토를 달면서 그대로 해도 된다는 식으로 고자세(?)로 나오고 있다는 것.

이 같은 행태는 업무에는 열성적이지 못한 담당들이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일부 담당들 행태로 해당 국장은 그러면 혼자 다 알아서 하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오죽하면 국장이 이런 말까지 나올 정도면 알만하다는 것.

이런 담당들은 업무를 시키면 마지못해 업무에 임하고 있어 일부 국장들은 혈압이 오를 정도다.

요즘 공직사회는 “과거의 권위주의 적인 틀에서 벗어나 소통도 좋지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아름다운 상관이 되는 게 능사는 아니며 조직을 재점검하여 시민을 위한 선진적이고 시대에 걸맞는 공직사회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 공직사회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많은 뜻있는 사람들의 바램이다.

하지만 강한 리더십이 필요한 상관보다는 아름다운 상관을 모시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부하직원도 있고 이를 역이용해 업무 태만을 보이고 있는 직원들도 있다는 사실 또한  숨길 수가 없다.

아름다운 상관보다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상관이 돼야 하는 시대적 요구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

따라서 “자리만 지키고 있는 직원들 때문에 열심히 하는 직원까지 욕 먹이게 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정리할 것은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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