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전통 춤사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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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전통 춤사위 마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1.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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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도민에게 다가가는 활기찬 도립무용단 운영


도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위한 전통 춤사위가 마련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문화진흥본부(본부장 한병수)는 올해 도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위한 문화 활동을 전개,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사회복지시설 및 도서지역에 대한 상설공연을 포함 각종 특설 공연 등을 통해 아름답고 독특한 제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문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오는 14일 이시돌요양원을 시작으로 25일 평화양로원, 2월에는 세화양로원, 원광요양원 등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춤사위를 펼칠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채춤, 사랑가, 북춤 등 다양한 장르로 한국인의 향수와 정서를 전통춤으로 되살려 공연하게 된다.


또한, 문화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도서지역과 군부대 시설 등을 방문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도 전통 문화의 진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의 전통춤과 함께 다양한 전통춤을 제주공항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생물권보존지역, 세계자연유산등재, 세계지질공원등재 등 트리플 크라운의 제주를 홍보하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상설 특설 무대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3월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한 전통 민속무용 보급을 위한 무용아카데미 교육 및 교원직무연수와 함께 도외 공연 등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예술 보급과 홍보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진흥본부 관계자는“올해 도립무용단은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공연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상설공연, 그리고 국내외 행사의 특설공연을 통해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위해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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