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영버스 운전원 친절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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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영버스 운전원 친절 특별교육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8.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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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전원 특별교육과 버스승차편의시설 확충과 안전하고 친근한 대중교통 이미지 확산에 힘을 모아 나가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교통전문가와 친절강사를 초빙, 공영버스 운전원 5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승객 맞이 친절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교통안전공단 전문가는 안전운전과 안전운행에 대해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운전원들이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으며, 리더쉽 & 코칭센터(대표 변영실)는 역할극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친절에 대해 승객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시는 또

시는 또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구좌읍 세화리 버스승차대 지붕과 측면 비가림 시설을 완료한데 이어 구좌읍 세화리와 제주보건소 승차대 2개소 노후의자를 교체했다.

또 제주시청후문 시외버스, 제주보건소, 구좌읍 세화리 승차대 3개소 노후 버스노선표시 정비와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버스승차대 등 편의시설 정비와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는 한편, 버스표지판만 설치되어 있는 정류소에 버스 시간표도 부착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꼼꼼하게 조치하여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도록 대중교통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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