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까지 본 사업으로 76농가․10,163백만 원(국비3,049, 융자 5,082, 지방비 1,309, 자담 723)이 투자된 바 있으며, ’11년에도 축종․농가별 사업수요 조사를 통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사업내용은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질병차단을 위해 필요한 시설 신․개축 및 개보수로 통한 시설 현대화 자금으로 축산업 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가축사육시설 면적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축산사업장에 대한 무창돈사 개․보수를 통해 양돈장 냄새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생산성 및 교육실적, HACCP 적용 및 가축공제 가입여부, 수상경력 등을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양돈분야 브랜드경영체, 수출인증농가에 대하여 제주 돼지고기 명품화 육성을 위해 우선지원대상 농가로 전체 지원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축산농가 교육시 이 사업에 대한 시설현대화 내용 등의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질병차단으로 가축폐사 감소 및 생산성 향상을 크게 높여 나가고 축산사업장에 대한 냄새민원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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