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선진화와 시설 입소 장애인의 재활치료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107%증가한 17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하는 분야는 시설입소 장애인들의 재활훈련을 위한 재활 활동실 건립(3개소)에 5억9200만 원, 시설개보수(6개소)에 6억1600만 원, 장애인특수차량 등 장비구입(5건)에 1억2200만 원, 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체험홈 시설에 4억 원 등 15개 사업이다.

특히, 시설입소장애인 중 지역사회에서 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에 대하여 일정한 주거공간을 지원하므로써 다양한 사회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지역사회에서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생활시설에 대한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