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영버스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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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영버스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0.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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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영(마을)버스 안전운행과 승객안전을 최우선하는 인명사고 제로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공영버스 운전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퇴근 후 다음 출근 시까지 최소 8시간 연속 휴식을 보장하고, 안전운전이 곤란한 운전자는 차량배차에서 제외한다.

시는 차량 내부 비상망치 4개와 소화기 2개 비치여부를 재점검하고, 비상망치 부착이 가능한 위치마다 형광테이프를 부착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비상망치. 소화기 등 안전장치 위치 및 사용방법 안내판을 부착한다.

시는 또 이달말까지 교통안전공단 교수를 초청, 소화기. 비상망치 사용법과 사고 시 승객 대피유도 등 위기 대응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제주시는 공영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자에 대한 친절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CCTV저장장치 용량 확대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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