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입교식 “21세기와 제주여성” 특강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7일 10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월 교육 입교식 및 "21세기와 제주여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2월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특강에는 (사)제주문화포럼 하순애 원장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터가 대기오염, 토양오염, 수질오염, 쓰레기 문제 등으로 온통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들을 소개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2월 교육과정은 여성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잠재적 역량 개발을 위한 『핸드메이드 의류리폼 전문가 과정』 등 5개 과정 120명이 신규 교육과정에 입교했으며, 2월에는 총 12개 과정 273명이 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등 자기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김영윤 소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열어나갈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품격높은 여성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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