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화의 시간은 대학생들에게 시정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그동안 행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시정운영에 반영하여 시정발전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히 “다양한 민원인을 대하면서 사람 대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며, “직원들이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직원같이 대해줘서 매우 고마웠다”는 등 공직사회가 녹록치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는 의견 제시가 많았고 애로 및 개선사항에 대한 대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은 분야별로 분류․정리하여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성길 서무담당은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 경험이 대학생들에게 사회진출과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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