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세이레 연극, ‘뉴 이웃집 쌀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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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이레 연극, ‘뉴 이웃집 쌀통’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2.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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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명성)이 극단 세이레의 연극 ‘뉴 이웃집 쌀통’을 공연한다.

이 사업은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세이레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쌀통이라는 평범한 소재로 이웃과의 에피소드를 그려낸 작품으로 김란이 작, 정민자 연출, 양순덕, 이영원, 백선아(예명 소선), 이주민, 현유상이 출연한다.

평범한 주택가, 남의 집 앞에 버려진 빨간 쌀통 하나, 이웃인 그녀들은 오늘도 시끄럽게 싸우는 그녀들. 결국 그녀들은 쌀통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 안에 담긴 쌀로 떡을 쪄먹기로 한다. 그런데 쌀을 말리기 위해 돗자리 위에 쌀을 쏟는 순간, 말라비틀어진 아이 손가락과 작은 발을 발견한다!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12세 이상 입장가능하고, 공연당일 6시 40분에 자유입장으로 자유좌석제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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