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출연 “겨울클래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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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출연 “겨울클래식”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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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명성)이 소극장 기획프로그램으로 조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가 출연하는 ‘겨울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트리오로 사계 중 겨울, 현악사중주로 편곡된 호두까기인형 중 꽃의왈츠와 러시아 춤곡을 연주하고, 장슬기의 마림바 독주, 조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클라리넷 김효정의 협연, 소프라노 정혜민의 뮤지컬 ‘지킬과 하이드’의 원스업온어타임과 ‘오페라의 유령’의 씽크오브미 등을 들려준다.

또한,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문효진의 ‘영상과 함께하는 피아노’ 연주, 마지막 곡으로 조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의 무대로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 무대로 마련됐다.

‘조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15년에 창단되어 소규모의 앙상블부터 관현악 연주곡까지 다양한 클래식음악은 물론, 다양한 문화관광축제에 출연하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편성에 맞는 다양한 자체편곡을 바탕으로 중견 지휘자 홍정도의 지휘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 20분전 자유입장으로 7세 이상 입장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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