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행복마을 만들기 5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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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행복마을 만들기 55억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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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활력있고 서귀포다운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79개마을에 55억7800만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은 주민역량강화사업에 33개마을·1억9200만원 투자, 마을자원찾기, 마을테마발굴,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전문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촌현장포럼과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주도의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및 마을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모색한다.

마을별 특화사업에는 46개마을·53억8600만원을 투자, 마을소득 증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참살기 좋은마을 가꾸기 및 자립마을 육성사업으로 21개마을·8억6400만원, 중앙지원사업인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18개마을·43억3200만원, 마을기업 발굴·육성사업 3개마을·1억3천만원, 마을사업 및 6차산업 홍보·마케팅에 4개마을·6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서귀포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포럼’을 운영을 위해 전문가, 학계 등 포럼위원 20명을 지난 10일 위촉했으며, 포럼과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여 각 마을의 특성을 찾고, 각종 중앙공모사업 컨설팅,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활력 있고 서귀포다운 행복마을만들기라는 2017년 비전 아래 주민·전문가와 협력하여 마을특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마을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 마을로 조성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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