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추자도보건지소부터 뇌졸증(뇌경색) 의심 응급환자 A씨(82.여)를 이송해 달라는 요청이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A씨는 뇌졸증 증세로 쓰러져 보건지소를 방문했으며, 보건의는 상급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헬기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접수한 경찰은 즉각 헬기를 투입해 A씨를 40여분만에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항공대 관계자는 "'안전한 국제도시, 함께하는 제주 경찰'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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