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6대 후보 기술과제가 선정됐다.

지식경제부와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은 22일 최중경 장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대규모 신시장 창출이 예상되는 분야 선점을 위한 신시장 창출형 6개 후보과제를 선정, 1조5000억 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선정된 6개 후보과제는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응용제품 ▲뇌-신경 IT 융합 뉴로툴 ▲다목적 소형 모듈 원자로 ▲심해 자원 생산용 해양 플랜트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 시스템 ▲다기능 그래핀 소재 및 부품 등이다.
　
황창규 R&D 전략기획단장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70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회의와 간담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다” 며 “글로벌 석학들로 구성된 해외자문단을 활용해 세계 시장 적합성 등을 검증한 뒤 6개 후보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2012년부터 5~7년 동안 이들 6개 후보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

특히 2025년에는 매출 380조 원, 수출 2400억 달러, 고용 40여만 명, 투자유발 125조 원 등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발생 할 것으로 지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출처=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