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추억... 제주, 가을을 벗 삼다 (三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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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추억... 제주, 가을을 벗 삼다 (三多)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18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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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을여행주간 21일~ 11월5일까지 제주 구석구석에서 진행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박영규)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 가을을 벗 삼다(三多)’를 슬로건으로 ‘바람, 돌, 사람’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 가을을 벗 삼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7 가을 여행주간 제주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만의 가을 매력을 창의적이고 내실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성산읍, 한림읍, 애월읍, 표선면, 한경면, 안덕면, 중문관광단지(진실캠핑장) 등 제주도내 여러지역에서 추진되며, 바람, 돌, 사람을 주제로 한 3가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제주 여행의 매력적인 가을 정취와 함께 제주 지역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자세히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 꼭 이루고 싶었던 소망을 가득 담아 바람과 함께 연을 날리고, 제주 바람을 느끼며 사진을 찍어보는 ‘바람 이야기’ ▲ 자연이 빚은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제주의 멋이 담긴 탐방 코스도 돌아보고,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제주지질공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화산지형과 지질자원을 알아보는 ‘돌 이야기’
▲ 인디밴드 음악공연, 바비큐와 함께 즐기는 신개념 문화체험관광 ‘사람 이야기’로 진행된다.

바람 이야기 프로그램은 ▲ 해당 장소에서 무료로 제공된 연 만들기 KIT를 활용하여 연을 만들고, 연날리기 인증샷 촬영 후 SNS에 업로드 하는 ‘소망 연날리기 체험’ ▲ 해당 지역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업로드 하는 ‘내 마음의 제주바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돌 이야기 프로그램은 ▲ 돌빛나 예술학교 및 한림읍 일대에서 체험하는 ‘현무암 생생 체험’ ▲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질 체험을 통해 제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지질탐험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돌 이야기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하루 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사람 이야기 프로그램은 ▲ 음악공연 및 제주 흑돼지 바비큐 시식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삼무의 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중문관광단지 내 진실캠핑장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가을여행주간 동안 진행되는 각 프로그램의 인증샷을 비롯해 다양한 제주여행 사진을 ‘#제주가을여행주간’ 이라는 해쉬태그 단어와 함께 본인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SNS에 업로드하면 제주공항(3층 안내카운터)에서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제주 가을을 벗 삼다(三多)’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all.traveljeju.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064-735-73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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