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5일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신창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운영되는 힐링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고입 및 대입 수험생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로 진행된다.
힐링프로그램은 비자림과 힐링센터에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예방, 상담 및 진단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험생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수험생들이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예방 등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고,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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