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사업 확보 중앙대절충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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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사업 확보 중앙대절충 강화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3.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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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시장 30일 간부회의 시, ‘중앙부처 방문, 진행상황 점검하라’지시

김병립 제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각 실국별로 중앙부처를 방문, 후속조치 마련하라”

김병립 제주시장은 30일 오전 시장실에서 실국장 간부회의 석상에서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예산절충 노력이 상시적으로 이루어 져야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3월까지 여러 가지 중앙공모사업을 파악, 2016년도 국비 목표액 4,000억 원 확보계획을 수립한 바 있는데 각 실국별로 중앙부처를 방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저도 30일과 31일 국회와 중앙 부처를 방문해 예산확보 절충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특히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 실국별로 중앙절충 상황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거듭 주문했다.

4월 시민과의 소통의 달 운영

김 시장은 “1/4분기가 끝나고 2/4분기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4월을 시민소통의 달로 정해 주민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공무원 마을담당제 운영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이 시정에 바라는 사항, 불편한 사항, 시정발전 방안 등을 적극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하라며, 도정과 시정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격무에 시달린 공무원들을 격려해야 하는데 말로 백번을 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격려방안이 필요하다”며, “고생한 직원들에 대해 휴가를 준다든지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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