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특별 비상상황반 5개반 편성,불편 사전 점검키로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주요도로변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도는 이를 위해 31일부터 2월6일까지 특별 비상상황반(5개반, 13명)을 편성∙운영하여 각종 민원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만반의 대비를 다하고 있다.
중점 정비사항은 도로측구 정비, 도로변 갓길 잔설제거, 불법간판, 현수막 제거, 소파보수 및 노면청소 등이며, 밝은 밤거리 조성을 위한 가로(보안)등 시설에 대한 점검∙확인하여 고장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눈이 내릴 것에 대비, 주요도로 (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서성로 등)에 제설차량을 대기하고 시내 주요고개, 응달지역, 교량 등 중점제설작업 구간에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 설해대책 비상상황 근무조를 편성하여 기상상황별로 비상근무를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로에 대한 정비를 설 연휴 이전에 완료하고 제설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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