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서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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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서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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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을 관광자원화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5개 도서에 36억3400만 원(국비 2,569, 지방비 1,065)을 투자하여 기초생활권 생활기반을 확충해 나간다.

이번에 추진되는 도서지역은 우도, 비양도, 추자도, 가파도, 마라도 등 5개 도서로서 각 도서별 특색을 살려,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우도 친환경 방파제시설, 비양도 도선건조, 추자도 참조기 가공단지조성, 마라도 바람조각공원 안전보호책 및 도로시설, 가파․마라도 어촌관광 벨트화 클러스터 조성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계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조기에 사업 발주 및 상반기내 예산 집중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가파도와 마라도는 어촌관광 벨트화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올해 2억5000만 원을 투자하는 등 3개년간 25억 원을 투입, 가파 ․마라도가 가진 보유 자원의 특성과 유형별 핵심테마를 발굴하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업문화, 선사문화유적을 연계하는 국토 최남단의 섬이라는 브랜드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사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4개 도서지역(비양도, 추자도, 우도, 가파도)에 32억8600만 원을 투자하여 비양도 수석거리 정비(복원) 및 도로포장, 추자도 참조기 가공공장 및 친수공간 조성, 우도 친환경 방파제시설, 가파도 선사문화유적공원조성사업 등을 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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