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최우수'
상태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최우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30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직무대리 현창건)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원산지표시를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지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으며, 그 결과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농관원장 상장과 500만원 상당의 홍보 물품을 수여받았다.

이번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선정은 농관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국 12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농관원 제주지원은 원산지 표시율 제고 및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제주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MOU를 체결했다.

MOU를 맺은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소비자단체 회원을 책임담당 명예감시원으로 지정해 매월 2회 이상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유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이 많아 지기를 기대된다"며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가 의심스러울 때는 부정유통 신고전화(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