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마영삼)와 서울대아시아연구소,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 환경과 지역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지속 가능한 발전 문제에 대해 환경과 지역발전에 중점을 두고 그린 거버넌스와 도시 전환, 개발협력 등의 세가지 측면에서 국가, 지역사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시각을 들어보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다.
세미나는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아시아연구소,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대학교 지역재단, 카이스트 전문가가 참석, 지역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현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제주도내 지역개발 및 지속가능 발전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이 대거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해 빠른 성장과 개발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제주의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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