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2017년도 부정경쟁행위 방지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대국민 계도활동 등 지식재산 보호업무 발전에 기여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업무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인식과 유통근절 강화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시․서귀포시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합동으로 공산품 위조 상품을 단속한 결과 25개 업소, 67점의 위조상품을 적발해 사업자에게 시정권고를 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위조상품 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상표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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