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중심 상.하수도사업 151억여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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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중심 상.하수도사업 151억여 원 투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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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중심 상.하수도사업에 151억5천2백만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주민밀착 민원해결 현장대응 시스템 구축 상하수도 수리 전문요원으로 구성된‘24시간 상하수도 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연중 24시간 항시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대응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구역별 징수독려반 운영 등 지속 납부 독려 및 납부 유도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한다.

또한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기한 내 납부를 유도하되, ARS납부, 가상계좌, 간단e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제공으로 주민들이 사용료를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시는 정확하고 투명한 요금부과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시스템 장비 교체 등에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안전한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도모한다.

특히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33억원을 투입해 급수취약지역 12개소, 총연장 12km에 대해 상수도 관경확장, 노후관 교체를 추진한다.

또 ▲상수도관망관리시스템(GIS) DB구축 보완을 위하여 3억원을 투입, ▲도로 누수지점 정밀 탐사를 위해 누수탐사 사업(L= 300km)에 3억원,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9,392전)에 8억4천만원 투입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도점검 및 지원사업에 1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하수악취·역류 등 사전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흡입 및 준설 (L=880km)에 7억6천만원, ▲우수관로 및 집수구 준설 (L=500km)에 3억원을 투입 ▲하수관로 시설물 정비(L=400km)에 2억원, ▲집수구 등 하수시설물 유지보수에 2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제주시는 하수민원 최소화를 위해 민원 취약 및 다발 발생지역 사전점검 강화와 선제적 정비를 시행하고, 하수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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