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제주지점, ‘씀씀이가 바른기관’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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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제주지점, ‘씀씀이가 바른기관’가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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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제주지점(지점장 김선경)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첫 번째 바른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씀씀이가 바른기관’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총 20만원 이상의 정기적 기부를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앞으로 ‘농협생명 제주지점’의 FC 12명은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선경 지점장은 ”주말마다 적십자와 함께 봉사현장을 찾아가 어려운 도민들을 도와주는 동료 FC의 따뜻함에 감동을 받았다“며 ”제주지점 FC들의 선의가 고통 받는 도민들이 살아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홍식 회장은 “씀씀이가 바른기관으로 함께하게 된 농협생명 제주지점 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확실히 전달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기업과 기관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기관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단체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총 20만원 이상의 정기적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관 캠페인을 통해 후원되는 기관 임직원들의 정기 후원금은 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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