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일반 국민이 쉽게 볼 수 없었던 품종보호 출원된 식물 신(新)품종의 사진 공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종자원 관계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seed.go.kr) 내 ‘전자책’ 코너를 대폭 확장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에는 매월 발행되는 품종보호 책자를 통해 문자로만 신품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하여 한눈에 보기 쉬운 사진으로 품종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식물 신품종의 육성동향과 출원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종자원은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민원인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여 출원품종에 대한 사회적 심사기능과 함께 품종보호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높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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