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여행업체 692개소를 대상으로 관련법규 등 위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보험 미 가입, 신규 등록 이후에 주소이전 등 각종 변경사항 위반 또는 휴ㆍ폐업발생시 담당부서에 신고토록 되어 있으나 일부 업체에서는 세무서에만 신고하는 사례 등 여행업체에서 의무불이행이 많이 지적되어 실시하게 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여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건전 여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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