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감귤제값받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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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감귤제값받기 총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08.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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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감귤열매솎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0일 화북동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 9천7백여 농가를 대상으로 감귤열매솎기 대농민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열매솎기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함은 물론 재배농가들에게 실직적으로 득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주시는 그동안 1/2간벌 및 폐원, 감귤 안정생산 직불제 등을 통해 감산 목표량 5만톤 중 76%에 해당하는 3만 8천톤 감산목표량을 이미 초과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최근 저온현상에 의해 감귤품질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적정 생산량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열매솎기에 대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부터 9월 상순까지 착과량이 많은 나무를 중심으로 열매솎기를 중점추진 한후 중순부터 수확기까지는 상처과, 병해충 피해과 등을 대상으로 불량감귤 따내기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농업인 단체 및 감귤작목반원 등을 열매솎기에 투입하고, 기관, 단체, 희망근로 인력을 별도교육을 실시하여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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