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경주마 경매기반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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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경주마 경매기반시설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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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조천읍 교래리 한국마사회 육성목장내에 경매장시설에 필요한 기반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대응한 제주 말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이를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마필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속 육성코자 총 사업비 1,000백만 원(기금 500, 지방비 500)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주마 경매장시설사업은 현재 사용중인 한국마사회 소유 임시 경매장시설은 날로 늘어나는 제주 경주마의 신속한 경매 능력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어 경매장시설에 대한 시급성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경매기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대상자는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이며 경매장시설 1동(1,282㎡/2층)에 토목․건축시설, 경매사석 및 전광판,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최신식 경매장시설을 추진 중이다.

제주시는 현대식 경주마 경매장시설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매시행과 상시 경매 추진능력 보유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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