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달’을 주제로 천문과학 토크쇼 ‘달달한 별빛콘서트 in Jeju’를 오는 1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연, 공연, 토크가 어우러져 도민들에게 천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달달한 별빛콘서트 in Jeju’는 오후 7시10분에 초승달 관측 이벤트에 이어, 본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달에 대해 참가자들과 대중천문학 전공 패널이 함께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에게 달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온라인 사전 질의로 신청 받아, 현장에서 선정된 사전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저녁 9시 30분부터 천체 관측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며, 초승달 관측과 천체 관측은 날씨가 흐리면 진행하지 않는다.
별빛콘서트 in Jeju는 천문학 지식에만 국한하지 않고 음악과 함께 참가하는 매직공연, 실제 개그 프로에서 출연하는 개그맨 공연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으로 선착순 100명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후7시부터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star.jejusi.go.kr) 교육신청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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