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8시50분께 서귀포시 삼매봉 인근 도로에서 제주유나이티드FC 소속 프로축구 이창민 선수(25)가 운전하던 외제차와 이모씨(51‧여)가 몰던 경차가 충돌, 경차에 동승했던 홍모씨(68‧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차 운전자 이씨와 일행 김모씨(68‧여)도 중상을 입었다.
프로축구 선수 이씨도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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