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현안 ․ 현장을 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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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현안 ․ 현장을 가다 !’기획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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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자원봉사단체와 현장 대화
 

제주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가 도민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 위해 기획 추진하고 있는 ‘현안·현장을 가다 !’ 두 번째 행보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현장’을 찾았다.

11일 김태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사업’에 동참, 김장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사업’은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지회장 김영희)가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8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군인,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350여 명이 참여, 3만 6123kg의 사랑의 김치를 담근 뒤, 제주지역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3600여명에게 전달하고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김태석 의장은 현장에서 “우리 사회가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고, 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의회 차원에서도 더 촘촘한 복지정책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김영희 지회장은 “오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와 군인, 그리고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오늘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 삶의 현안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서 소통하는 ‘현안·현장을 가다 !’의 지속적 운영으로, 양방향 소통을 통한 도민 눈높이에 맞춘 체감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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