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관광객 불편..교통분야 40%, 관광지분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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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관광객 불편..교통분야 40%, 관광지분야 29%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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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불편한 점은 교통분야로 나타났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불편사항에 대한 신고는 573건(월평균47.7건)이 접수되어 처리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관광불편신고는 분야별로 총573건 중 교통 229건(40%), 관광지 166건(29%), 기타 74건(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로는 불친절·서비스결여 180건(31%), 부당요금 101건(17.6%), 시설(안전)상태불량 38건(6.6%)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관광불편은 도로․교통, 음식, 숙박, 관광업체 등 전 부문에 해당됨에 따라 제주도민 친절교육, 환대분위기 조성 캠페인 등을 통해 이러한 불편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 나감과 동시에, 관광객과의 만남에 접점에 있는 관광업체 종사원에 대한 친절서비스와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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