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례직원조회서, “차고지 증명제 사전준비 철저”당부
고희범 제주시장은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설 연휴 기간 제설작업이나 쓰레기 처리 현장 등 작업 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시장은 “차고지증명제의 도 전역 전 차종 시행은 시민원탁회의에서 86%가 찬성하는 사안으로 상반기 의회에서 개정 조례안이 의결되면 7월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 시장은 “일본의 경우 1962년부터 시작해서 20년이 지나서야 정착되었듯이 지금부터 차고지증명제 정착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 등 제주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 시장은 또 “기초질서 확립과 시민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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