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찾아가는 결핵예방 교육ㆍ홍보 활동 실시
상태바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찾아가는 결핵예방 교육ㆍ홍보 활동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노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여 찾아가는 결핵예방 교육ㆍ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는 전광판, 홈페이지 및 SNS매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주민 스스로 결핵 예방 생활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오는 19일에는 서귀포시 고성오일장에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받으세요’를 슬로건으로 오일장 이용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결핵 및 기타 건강에 대한 상담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 동부지역 관내 초등학교 19개소에 쉽게 설명된 결핵예방 웹툰을 배포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보육시설 39개소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기침예절 교육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100%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될 때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고 의료진과 상담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