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로변 가로수 특별관리 총력
상태바
제주시 도로변 가로수 특별관리 총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6.23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시는 연삼로외 196개 노선 (연장거리 225km)에, 왕벚나무, 후박나무, 느티나무 등 36종 35,417본에 대하여 식재․관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 ~ 6월중에 248백만 원을 투입하여 신광로외 25개 노선 느티나무, 담팔수, 해송 등 8종 2,149본에 대하여 가로수 전정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도시미관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건물이나 간판에 닿아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가로수에 대한 전정 및 3년 이내 식재 가로수에 대한 지주목 재정비도 더불어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여름철 고온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가로수 생육지장 및 돌발해충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도심 가로환경을 유지함은 물론 사계절 생동감 넘치고 건강한 가로수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호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효율적인 수목관리를 위한 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9월까지 특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