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1 거리예술제’를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개최하여 도민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침체되어 있는 연동 차없는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동하는 거리로 재탄생 시켜 지역상권과 야갼관광을 활성화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형화된 공연장을 탈피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로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광흡)가 주관했으며, 연동 차없는 거리에서 정기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기 편한 밤시간대(20:00~21:30)에 개최하여 도민들에게는 휴식의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는 재미와 흥겨움을 제공하여 다시 찾아오고 싶은 거리로 각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프로그램도 대중가요, 밴드, 밸리댄스, 연극, 국악, 풍물, 클래식, 춤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이 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은 거리에서 이러한 공연이 있어 매우 반가워하며, 제주도 관광이 더욱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제주시는 연동 차없는 거리 공연 예산이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가 되면 8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지속적으로 거리예술제를 개최하여 지역상권과 야간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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