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까지 도내 전 오일시장 순회, 7대 자연경관 홍보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본부장 홍정혁)는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31(수)까지 도내 10개 오일시장을 순회하면서,오일시장 상인․시장 이용객․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제주의 미래를 풍성하게 할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마감 D-100일을 맞아 다시 한번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도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오일시장의 높은 지명도에 힘입어 도 전체에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홍보투어는 2일 제주오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을 거쳐 8월31일 대정 오일시장에서 끝나게 된다.
한편,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2010년 10월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 연맹 및 전국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대한지방행정공제회대의원대회, 서울지하철노동조합 방문, 7월 전국민 평상복 자전거타기대행진 대회 등 전국규모의 행사에서 꾸준히 투표 홍보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 가정의달 맞이 올레길 걷기 행사 등 도내에서도 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경관 투표를 홍보해 왔다.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이번 오일시장과 같이 대중이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감으로써 적극적인 투표홍보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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