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158건,26억5천9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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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158건,26억5천9백만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8.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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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128건,13억6천7백만원,공공 30건 12억9천2백만원 집계


제9호 태풍 '무이파' 총 피해신고 현황은 158건에 26억 5천9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가 97건에 3억6천2백만원이며 서귀포시 는 31건에 10억 05백만원이라는 분석이다.

제주시 지역의 경우 주택 침수 13개소(조천읍 9, 외도동 2, 건입동 2)로 9백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주택 지붕 및 창문 파손 등이 35개소에 4천6백만원이라는 분석이다.

한림읍 25개, 외도동 4개, 추자면 1개, 이도2동 4개, 오라동 1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1개소 반파에 (건입동) 5백만원, 공장건물 1개소 파손(한경면 영광스텐)에 1천만원, 양식장 수조 10개 파손(한경면 신금등양식장) 2천만원 등이다.

또한 양식장 1동 반파(한경면 동덕영어조합법인) 1천만원, 소형 보트 침몰3개, 유실 1개 (추자면 묵리포구) 등에 2천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간판 10개소 파손, 골프연습장 그물 파손 1개소, 개인 담장 2개소 파손 등 9천9백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서귀포시 지역의 경우 양식장 3건(옥천, 재익수산, 신산어촌계 하우스파손․4,300㎡)에 1억3천5백만원, 어선피해 1건(남군호 0.99톤 전복) 4백만원,수산시설물 6건에 2천9백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또 모슬포수협 제빙기시설 파손 및 중문어촌계 등 5개어촌계 수산시설물 파손을 가져왔다.

특히 축산시설 6건에 8천1백만원으로, 축사 2동 지붕반파(안덕 동광, 창천리 395㎡) 2천4백만원, 돈사 2동 지붕반파(대정 동일, 신평리 600㎡) 5천만원, 양봉 50군 침수(표선 가시리) 7백만원, 입간판 1식(대정 동일리) 1천1백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농림시설 피해는 모두 10건으로 5억5천3백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하우스 피해만 10농가에 18,065㎡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또한 하효항 공사현장 펌프카 및 등부표 유실 1건에 9천3백만원, 주택 4건 지붕파손(서귀 서귀동, 토평동, 안덕 상창, 표선 하천) 등 1천8백만원의 피해를 나타냈다.


공공시설 피해도 30건에 12억9천2백만원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제주시가 22건에 1억 3천 9백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서귀포시가 8건에 11억5천3백만원에 이른다는 잠정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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